스몰웨딩장소<3> JK블라썸 호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호텔, 켄싱턴호텔 여의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2020년5·6월호 by 더 웨딩매거진) The Very Wedding SPACE

스몰웨딩장소<3>

어느 곳에서라면 나만의 멋진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웨딩을 실현할 수 있는 컨셉도 중요하지만, 그 컨셉을 완성시켜 줄 수 있는 건 장소다. 내가 원하는 웨딩을 위한 바로 그 곳을 모았다. 구성 The Wedding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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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프탑의 매력
최근 가장 핫한 플레이스로 주목받는 곳이 바로 루프탑이다. 아파트 생활, 빌딩숲 속의 사무실 등 건물 속에 갇힌 듯한 생활에 숨이 트이는 듯한 시원함을 주는 루프탑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된다. 그래서 평소에는 바 혹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는 곳 중에서 주말에는 웨딩 공간으로 활용되는 곳이 주변에 많다.

 

 

 

 

 

 

 

 JK블라썸 호텔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한강을 조망하는 비즈니스호텔인 JK블라썸 호텔이 있다. 곳곳에 다양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예술적 감성을 전해주는 이 호텔의 최고층인 16층에는 Bar가 있고, 15층에는 루프탑 레스토랑인 염창8경이 있다. 15층에는 웨딩 및 돌잔치나 가족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체리블러썸홀과 로즈홀도 있다. 올림픽대로를 따라 유유히 흐르는 한강 뷰와 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차량의 불빛이 아름다운 저녁 풍경을 더욱 이국적으로 물들여주는 뷰를 감상하며 웨딩을 진행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곳이다. 웨딩 콘셉트에 맞춰 플라워데커레이션을 선택할 수 있는 이곳에서는 스몰웨딩 혹은 개성 넘치는 하우스웨딩을 실현할 수 있다.

1 호텔 15층에 자리하고 있는 로즈홀. 2 15층에 위치하고 있는 체리블러썸홀. 3 15층의 야외 테라스 공간. 한강 건너편 하늘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 뷰를 가지고 있다. 로즈홀이나 체리블러썸홀의 홀딩도어를 열면 바로 야외 테라스로 이어진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호텔
서울이 중심이자 가장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하는 명동에 자리하고 있는 이비스 스타일 명동 호텔 21층에 위치한 르스타일 루프탑 레스토랑이 있다. 꼭 한번 가봐야 할 서울 루프탑에 선정될 만큼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이곳은 시티 뷰와 남산 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더 매력적이다. 특히, 해질녘의 아름다운 선셋 뷰는 로맨틱한 무드로 잊을 수 없는 나이트 웨딩을 선사한다.
노을 지는 서울 하늘을 배경으로, 은은한 불빛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이비스 명동 웨딩은 80명 정도 규모의 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 퀄리티 높은 웨딩 메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여 연회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주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이다.

1 남산을 바라보며 음식을 먹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마치 남산을 정원으로 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2 해가 저무는 무렵의 도심 전경이 이국적이다. 3 은은한 불빛이 비추는 정원과 웨딩아치에 설치된 조명이 더욱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톱 가든에서의 웨딩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의 파노라믹 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곳은 200명 규모의 예식이 가능하다. 특히 야외 수영장이 옆에 자리하고 있어, 더욱더 특별한 스타일 연출 및 웨딩 이벤트를 가질 수 있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만의 시그니처 웨딩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저녁에는 화려한 도심의 야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부드러운 클래식 선율에 맞춰 세련된 하우스 웨딩을 진행하고, 흥겨운 재즈 선율에 맞춰 애프터파티를 즐길 수 있는 반전의 묘미는 신랑신부들에게 무척 매력적인 요소로 어필된다.

1 시즌에 맞춰 은은하거나 화려한 플라워세팅으로 트렌디한 웨딩을 연출할 수 있다. 2 화려한 불빛이 수영장에 투영되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전해준다. 3 재즈 밴드의 흥겨운 세리머니 연주.

 

 

 

 

 

 

 

 

켄싱턴호텔 여의도
호텔 최고층 15층에서 도심 속 자연을 품은 프라이빗 호텔 웨딩을 제안한다. 사계절 아름다운 한강과 화려한 도심을 배경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호텔의 메인 연회장인 센트럴파크홀은 ‘센트럴파크 인 네이처(Centralpark in nature)’ 콘셉트로 싱그러운 그린 컬러와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웨딩을 올릴 수 있는 공간으로 최소 70명에서 300명 규모의 웨딩까지 진행 가능하다. 웨딩 메뉴는 양식 및 한식 코스로 제공된다. 양식 코스는 5만9천원부터 9만9천원, 한식 코스는 6만9천원부터 8만9천원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도심 속 프라이빗한 웨딩을 진행할 수 있는 그랜드 스테이션홀은 화려한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호텔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 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 최대 5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그랜드 스테이션홀에서만 진행할 수 있는 베이직 패키지와 로얄 패키지 등 두 가지 웨딩 패키지를 선보인다.

1, 2, 3 싱그러운 그린 컬러와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센트럴파크 인 네이처’ 콘셉트의 웨딩.

 

 

 

 

 

 

자료협조 힐튼부산 051-509-1720,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063-563-6611, 베이힐풀앤빌라 064-801-9000, 슈슈몽드 02-512-1941, 케이슨24 032-672-2782, 라까사호텔 광명02-6711-9000, 아일랜드리조트 02-885-1004, 마리나파크 02-596-2440, 루카511 02-3448-5091, 아델라 베일리 02-3217-0707, JK블라썸 호텔 02-2088-4038,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호텔 02-6020-8880,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02-3425-8181, 켄싱턴호텔 여의도 02-6670-7332

 

 

 

 

(2020년5·6월호 by 더 웨딩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