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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1·12월호) 노블메리지 - WEDDING trend(C) 웨딩트렌드, 웨딩페어, LUXURIOUS & GORGEOUS STYLING, DELICATE DETAIL, 밀레니엄 서울힐튼, 63웨딩, 포시즌스호텔서울, 파르나스타워, 플라워세팅

호텔웨딩

by 더웨딩매거진 2016. 11. 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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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trend(C)

 

 

LUXURIOUS & GORGEOUS STYLING
결혼식은 축제인 만큼 그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극도로 화려한 모습으로 연출하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무난한 것을 택하는 편인 한국인들은 망설일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분위기이며, 국내에서도 뚜렷한 자기 개성을 가진 커플들은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요즘 트렌드인 하우스 웨딩이 늘어나면서 플라워 세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직접 스타일링에 참여하고 콘셉트를 잡는 커플들도 많아졌다. 하우스 웨딩 스타일을 원하는 신랑, 신부는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편이다.

 

 

 

 

1, 2 삼성대로를 조망하며, 자연광이 들어오는 파르나스타워 5층 연회장의 플라워세팅. 꽃 한 송이 한 송이가 소담스럽다. 페일 핑크 장미로 포인트를 주어 화사하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3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플라워를 진행하는 니콜라이 버그만(Nicolai Bergmann)의 개성 넘치는 플라워 장식을 유감없이 보여준 테이블 세팅. 4 호텔 개관 이후 처음으로 웨딩페어를 진행했던 포시즌스 서울 호텔 웨딩이 제안한 화려한 플라워 세팅. 버진로드는 마치 잔디가 깔린 듯 잔잔한 식물과 캔들로 장식했다. 긴 테이블을 배치하여 웅장한 연회가 열리는 듯 연출하고 하객의 테이블에는 화려한 플라워 세팅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DELICATE DETAIL
테이블세팅, 버진로드 및 전체적인 스타일링 못지않게 하객들의 시선이 가장 오래 머무는 단상도 아주 중요하다. 때로는 전체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캐노피의 설치도 고민해볼 수 있다. 자칫하면 전체 스타일을 잡으면서 쓸려 들어가 버릴 수 있는 크지만, 놓치기 쉬운 디테일을 챙겨보자. 단상은 대체로 전체 스타일링의 연장선으로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공간이야 말로 오롯이 신랑신부를 위한 곳 인만큼 ‘나만의 스타일’을 적용해도 좋을 것이다.

 

 

1 홀 전체가 캐노피 안에 놓인 듯 연출하여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캐노피 자체가 화려하고 우아하기 때문에 전체 세팅은 내추럴하게 연출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2 신부의 로망을 담아 로맨틱한 화이트 캐노피를 설치했다. 화이트 컬러의 플라워로 장식, 우아한 샹들리에가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렸다. 63웨딩.

 

 

 

by 더웨딩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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